최여진, 예비 남편 전처가 인정했다..!? 해괴한 막장 드라마..?!

 

출처: tvN

 

최여진, ‘동상이몽2’ 출연 앞두고 불륜 의혹 재점화… 전처의 해명에도 비판 거세

배우 최여진이 오는 31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예비 신랑 김재욱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그들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재욱이 이혼 전부터 최여진과 가까운 사이였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정말 순수한 만남이었나?”라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여기에 김재욱의 전처까지 등장해 해명을 내놓았지만, 오히려 불신만 키운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 가족 같은 관계? 애매한 해명이 불신을 키우다

사건의 발단은 2020년 7월 방송된 tvN 예능 온앤오프였다. 당시 최여진은 가평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는데, 그곳에서 김재욱과 그의 당시 아내(현 전처)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는 김재욱 부부를 가리켜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표현하며 매우 가까운 관계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보면, 이들의 관계가 단순한 ‘운동 스승과 제자’ 그 이상이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당시 김재욱은 법적으로 유부남이었고, 최여진은 그 부부와 함께 주 5일을 가평에서 지내며 한 가족처럼 생활했다고 밝혔다.(일반인으로서는... 여기서부터 고개가 갸우뚱..? 띠용..?) 이후 김재욱이 이혼하고, 최여진과 연인으로 발전한 과정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정말 우연히 사랑에 빠진 것일까?”

“이혼 전에 이미 감정이 싹튼 것은 아닐까?”

이런 의문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었고, 결국 불륜설로까지 번졌다.

 

📢 전처의 해명이 더 해괴한 이유, 신뢰를 주기엔 역부족

논란이 커지자, 김재욱의 전처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24일 공개된 동상이몽2 예고편에서 최여진이 한 지인과 통화하는 장면이 등장했는데, 이 지인이 바로 김재욱의 전처였다.

전처는 전화에서 “내가 증인이고, 내가 아니라는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냐”고 말하며 불륜설을 일축하려 했다. 하지만 이 해명이 오히려 대중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 “그렇다면 이혼 후 바로 연애를 시작한 것이냐?”

🔹 “전처가 인정한다고 모든 논란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 “전처와 현 여자친구가 저렇게 친하게 지내는 게 더 이상하다.”

 

결국, 논란을 종식시키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최여진은 전화 통화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억울한 게 아니라 들킨 게 미안한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대중의 축하보다 불신이 더 큰 이유

연예인의 공개 연애는 보통 축하를 받는 일이지만, 최여진의 경우는 다르다. 열애 사실을 밝힌 뒤부터 인터넷에는 악성 댓글과 루머가 쏟아졌고, 심지어 그녀 본인도 “복합적으로 힘들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하지만 단순한 악성 루머라고 치부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너무 많다.

 

✔ 과거 ‘가족 같은 사이’라고 했던 남자와 연애 중

✔ 김재욱의 이혼 시점과 최여진의 연애 발표 시점이 애매하게 겹침

✔ 전처와의 지나치게 가까운 관계가 오히려 의혹을 키움

 

결국 “시간 차만 있었을 뿐, 이혼 전부터 감정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심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 ‘동상이몽2’, 논란을 잠재울까 더 키울까?

현재 최여진과 김재욱 커플은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진정성’을 보여주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를 순수하게 받아들일 대중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다. 오히려 방송을 통해 그들의 관계가 다시 조명되면서 불륜설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

 

특히 예고편에서 김재욱이 “(최여진에게) 너무 고마운데 미안하다. 나 때문에 불편한 오해도 받고, 나 아니었음 오해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라고 말하는 장면은 의도치 않게 의혹을 더욱 부채질하는 요소가 되었다.

 

과연 최여진과 김재욱이 동상이몽2를 통해 대중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아니면, 논란만 더욱 키우고 결국 ‘불명예스러운 결혼’으로 기억될까?

 

오는 31일 방송에서 이들의 속사정이 공개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의 분위기로 봤을 때 시청자들이 쉽게 납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과연 이들은 일반인들이 알 수 없는 특별한 사정으로 탄생한 관계일까? 축복 받을만한 관계일까? 아니면, '오, 아메리칸 스타일!?'의 헐리우드 막장 드라마의 현실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