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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女’ 개딸들 몰려 들었다…이재명 저서 ‘베스트셀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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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예스24

📚 “40·50 여성들이 움직였다”…단 하루만에 베스트셀러 1위, 무슨 책이길래?

혹시 최근 온라인 서점에서 ‘이 책’을 본 적 있으신가요?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그 책.
예약 구매자 중 70% 이상이 40대, 50대였다는 점도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여성 독자층이 주도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죠.

그렇다면, 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토록 빠른 반응을 이끌어낸 걸까요?


🔥 출간 하루 만에 온라인 서점 1위

  • 도서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 저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출판사: 오마이북
  • 출간 일정: 2025년 4월 10일 예약판매 시작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국내 주요 3대 온라인 서점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 40·50 여성 독자가 52%…누가 이 책을 읽었나?

YES24 예약 구매자 분석에 따르면:

  • 40대 여성: 26%
  • 50대 여성: 26.3%
  • 40대 남성: 12.3%

즉, 전체 구매자의 과반 이상이 40·50대 여성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는 정치 도서로서는 이례적인 구매층 구조입니다.
정치책의 주요 소비자가 중장년 여성이라는 점은, 일반적인 출판 흐름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입니다.


🤔 네티즌 반응 “이 정도 팬덤이면 아이돌급 아닌가요?”

이 같은 폭발적인 판매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 “역시 개딸 클라스 무섭다…”
  • “이건 팬덤의 힘이지. 정치판에도 아이돌급 팬덤이 있다니 놀랍네.”
  • “40·50 여성 독자 비중 보면 그냥 일반 독자는 아닐 듯. ‘재명이네’ 사람들 아닐까?”

이재명 전 대표의 여성 지지층을 일컫는 ‘개딸(개혁의 딸들)’ 팬덤의 조직력과 결집력에 대한 평가도 함께 뒤따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재명의 네이버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는 책과 같은 제목의 전용 페이지가 개설됐다는 점도 팬덤의 직접적인 구매 참여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 중 하나입니다.

정치인을 향한 조직적인 응원, 그리고 그 응원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현상—이는 단순한 정치적 지지 수준을 넘어선, 팬덤 문화의 연장선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책의 내용은?

이재명 전 대표가 8년 만에 낸 단독 저서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 ‘12·3 비상계엄’ 등 정치적 위기 상황의 회고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까지의 과정
  • 2023년 피습 사건과 당 대표직에 대한 소회
  • 자신의 정치 철학과 미래 비전

제목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이 전 대표가 자주 인용하는 말로,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는 신념을 담고 있습니다.


🗣️ 대선 선언과 함께 공개된 저서

이재명 전 대표는 4월 10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책 출간과 출마 선언이 같은 날 이뤄진 점에서,
이번 저서는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라 정치적 선언문에 가깝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공정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
  • “국민의 충직한 도구로 쓰이길 원한다.”
  • 비전 키워드: ‘K-이니셔티브’ – 국가 역량을 세계 선도국으로 이끌 전략

🧩 관전 포인트는?

출마 선언과 동시 출간이라는 전략적 타이밍
중장년층 여성 독자 중심의 이례적 베스트셀러 등극
정치적 사건의 막전막후 공개를 통해 지지층 결집 시도
정치+감성+비전이 결합된 메시지 책정
‘개딸’ 팬덤의 실체를 확인한 첫 대규모 도서 구매 사례


📌 한줄 요약
“정치인이 책을 냈는데, 반응은 마치 인기 아이돌 같았다. 팬덤 정치, 현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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