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80대 노인, "20대 여성과도 교제한 경험도 있다".. 평창동 80대 노인의 가사도우미 구인 광고 논란

 

💥“나이가 적을수록 월급을 더 많이 드립니다" …누구의 제안이었을까?

세상엔 상식 밖의 일이 너무 많죠.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가 전제돼야 하는 공간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충격은 두 배.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서울의 한 고급 주택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제안'에 관한 것입니다.
이야기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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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건반장' 방송 화면 캡쳐

📌 사건 개요

• 장소: 서울 평창동
• 당사자: 40대 여성 구직자 & 80대 남성 집주인
• 계기: 가사도우미 일자리 지원 후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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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 도우미로 시작된 인연

지방에서 어머니와 자녀를 돌보던 40대 여성 A씨는
서울 평창동의 한 고급 주택에서 ‘숙식 제공’ 조건의 가사도우미 구인광고를 보고 지원했습니다.

▶ 면접을 거쳐 입주 후 근무를 시작.
▶ 며칠 지나지 않아 집주인의 이상한 언행이 포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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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언행, 드러난 본심

집주인은 처음엔 자신이 기혼이라 말했지만,
곧 미혼이며 20대 여성과 교제한 경험도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자신이 건물주라며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죠.
그리고 사건의 핵심이 되는 발언이 터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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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도우미 그만두고, 1천만원 줄게"

근무 시작 2주쯤 지나던 날,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A씨에게 집주인이 충격적인 제안을 합니다.

“가사도우미는 이제 그만하고,
월 1,000만 원씩 줄 테니 친하게 지내며 성관계를 하자.”

A씨가 단호히 거절하자, 집주인은 곧바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짐 싸서 나가고, 내 제안을 받아들이면 다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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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구인 광고의 정황

A씨는 애초부터 구인 광고 자체가 수상했다고 주장합니다.

구인 글에는

• “젊은 여성 가능”
• “나이가 적을수록 월급을 더 많이 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었던 것.

처음부터 의도가 불순했을 수 있다는 강한 의심을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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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으로 처벌 가능한가?

A씨는 “제안만으로는 법적 처벌이 어렵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여성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며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제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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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주인의 입장

JTBC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80대 집주인은 제보 내용을 전면 부인하며

“그런 적 없다. 그렇게 알아라. 가사도우미 중 이상한 사람이 많다.”
고 주장했습니다.

🗣️ 여론 반응 요약

🔥 분노 & 비난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다니..온전한 정신이 아닌 듯”

“ 우리 할아버지 나이댄데 저런 마인드라니..징그럽고 치가 떨린다.”

 

“80대..나이 저만큼 먹었으면 어른인데 , 나이값을..”

 

🔍 남은 질문들

• 단순한 제안일 뿐이라고 넘어갈 수 있는가?
• 구인광고에서의 표현은 처벌 기준이 될 수 있는가?
• 타인의 삶을 통제하려는 권력적 구조,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이 사건은 단순히 한 사람의 일탈이라기보다,
사회 구조 속에서 ‘약자’를 대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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