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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사 맞는 다이어트? 이젠 알약 하나면 충분합니다.”
혹시 주사 맞는 비만약 때문에 망설였던 적 있으신가요?
바늘이 두려워 시작도 못한 분들, 혹은 매번 병원을 들락날락하느라 지친 분들께 희소식입니다.
세계적인 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가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을 뒤흔들 ‘먹는 비만약’의 임상 3상에 성공했습니다.
주사 NO, 복용 YES. 이 알약이 어떤 약이고, 왜 전 세계가 주목하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정리해 드릴게요.
✅ 먹는 비만약? 이름은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
- 계열: GLP-1 유사체
- 기존 제품들과의 차이점:
주사제(모운자로, 젭바운드, 오젬픽, 위고비)와 같은 계열이지만,
경구복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 문제 해결:
기존엔 알약 형태로 만들면 흡수율이 낮아 약효가 떨어졌지만,
릴리는 이를 극복, 효과와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 임상 3상 결과 요약
- 대상: 미국, 중국, 인도, 일본, 멕시코의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비만 환자 559명 - 기간: 40주
- 결과:
- 체중 감량:
고용량 복용군 평균 7.25kg 감소 (약 16파운드) - 당화혈색소(HbA1c):
1.3~1.6% 감소 → 오젬픽(약 2%)보단 낮지만 안정적 - 부작용: 큰 이상 없이 안전성 확보
- 체중 감량:
✅ 시장 반응은 폭발적
- 일라이릴리 주가:
발표 당일 +15.62% 상승 (849.72달러) - 노보노디스크 주가:
-7.47% 급락 → 치열한 시장 경쟁 예고
✅ 국내 제약업계도 ‘들썩’
- 디앤디파마텍:
경구용 비만약 개발 중 → 주가 15.69% 급등 - 펩트론:
릴리와 장기 지속형 약물 플랫폼 계약 체결 이력 - 인벤티지랩:
유한양행과 공동개발 중인 GLP-1 기반 비만 치료제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도 공동 연구 진행 중
🧬 전문가 평가
-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오포글리프론은 체중감량, 혈당관리, 복용내성, 안전성 모두 만족시키는 최상의 시나리오”
→ 약물 효과 + 편의성까지 잡은 ‘완성형 비만약’
📌 결론:
“먹는 비만약”은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비만 치료 시장은 경쟁의 시대를 넘어 혁신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 주사가 아닌 알약 하나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세상이 도래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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