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을 움직인 ‘이 남자’… 이재명의 숨은 책사, 김현종은 누구인가?(고향, 학력, 가족관계, 경력 등)

“미국 백악관 고위 인사와 비공식 회동한 한국인”…

이 짧은 문장 하나로 정치권이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외교안보 참모 김현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궁금해합니다.

김현종? 그는 누구인가? 왜 그가 움직이면 워싱턴도 반응하는가?

이 글에서 김현종의 정체와 그가 ‘이재명의 책사’로 불리게 된 배경을 파헤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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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외교안보보좌관인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와 회동한 뒤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김현종은 누구인가?

 

구분	내용
출생	1958년, 서울 출생 (올해 만 67세)
학력	컬럼비아대 경제학 학사 → 컬럼비아대 로스쿨 졸업(국제통상법 전공)
가족관계	부친 故 김용환 前 유엔 대사형 김현철 前 대통령 외교보좌관
경력 요약
-	외교부 통상교섭본부장 (2003~2007)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통상교섭본부장 (문재인 정부)
-	주UN 차석대사, 통상교섭본부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역임
별명	'FTA 미스터리' 또는 '외교통상통'
대표 성과	한미 FTA, 한EU FTA, 한중 FTA, 한-아세안 FTA 등 주도
언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5개 국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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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종과 이재명의 인연, 그리고 ‘책사’가 된 이유

• 김현종은 2022년 대선 국면부터 이재명 캠프에 합류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 전통적 민주당 외교라인(강경파, 민족자주 노선)과는 다른 실용주의·통상 중심적 외교 철학을 가진 인물로, 이재명이 그를 중용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 특히 FTA, 통상전쟁, 다자협력 등 국제 정세에 민감한 이슈에서 김현종은 매우 강력한 자산으로 평가받습니다.
• 이재명은 '중국 편향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김현종을 전면에 내세우며 대미 메시지 조율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 김현종은 '혼자서 백악관 고위직과 회동할 수 있는 한국인 중 몇 안 되는 인물'로, 이 점에서 이재명의 외교 노선 신뢰도를 높여주는 상징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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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백악관 방문, 무슨 일이 있었나?

• 날짜: 2025년 5월 8일(현지시간)
• 장소: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
• 만남 대상: 미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고위 인사들
• 목적 요약:
•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한 이재명의 외교 입장 전달
• 7월 8일 종료 예정인 자동차·부품 관세 유예기간 연장 요청
• 미국의 25% 상호관세율에 대한 문제 제기
• 한일 협력의 역사적 필요성 강조 (“조슈번과 사쓰마번의 연합”에 비유)

김현종은 회동 후 “FTA 체결국 중 가장 높은 25% 관세는 이중 페널티”라며, 한미 FTA 구조상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출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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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김현종은 단순한 외교 관료가 아닙니다.

그는 실질적으로 이재명의 외교 전략을 기획하고, 설명하고, 외교 현장에서 실행하는 '설계자'입니다.

백악관을 움직이고, 미국과 직접 협상할 수 있는 이재명의 외교책사, 그가 향후 한국 외교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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